비록. 시간이 흐른뒤 색이 바래는 사랑은 후회가 남을지라도.
난 그것또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우리에게 사랑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이며, 간절한 것이었기에
내게 맞는..나를 위한 완벽한 사랑이 있다고 당연히 생각했었어.
하지만 사랑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에..
완벽하지 않다는걸 이제야 조금씩 깨닫고 있어.
나 또한 모자라고 부족한 것이 많고
세상 모든 것이 완벽하지 않은 것이
더 인간답고 정이 가는것은 나이를 먹어서 일까...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그냥 그 순간 현재에 사랑이라고 믿었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사랑아니겠나?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고 . 믿음이 상심으로 바뀌어도
그게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우린 완벽하지 않으니깐..
다만. 그때의 자신의 모습에. 또 사랑에 충실했고.
사랑으로 믿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비가 추적추적.오는 창가 아래서.. 누군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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