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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동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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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항상 쫓기며 살고 있죠.  학생은 대입을 위한 치열한 경쟁으로

학업에 쫓기고 ,직장인은 업무와 스트레스 그리고 가사와 양육에 지치지만
 
별 도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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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는 점점 속도가 빨라지고, 경쟁이 더욱 가속화되어 갑니다.

10대가 대학교수가 되고, 20대 CEO가 뉴스에 나오기도 합니다.

저 또한 한 시라도 뒤쳐지지 않아야 한다는 두려움에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저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몇 개월째 하고 있는데요.

어쩜 수 년을 해왔던 것이기도 합니다.

고민의 과정은 스스로 어떤 사람인가 돌아보고, 생각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고
 
있나 알아보기도 하죠.



전 싸이월드를 잘 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남겨놓는 살아가는 모습,

생각의 자취들을 볼 때  문득문득  고민의 실마리를 찾기도 합니다.




지금 자신이 가는 길이, 왠지 아닌거 같고,  길을 잃고 헤메는 느낌이 들때,

변화를 모색해 보지만 현실이라는 굴레와  남에게 뒤쳐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선뜻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생각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죠.


이제껏 남들처럼 30년을 살았으니,  다르게 살아보는 것도 괜찮은 듯합니다.

한 걸음 천천히 가고,  한가지 덜 가지고, 한 바퀴 둘러 가면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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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디로 가고 있는지 방향이  가장

중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열심히는 사는데, 뒤돌아 보면 회의가 들고, 무언가 빠져있는 듯

느낄때,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인생에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들 - 가족이나 사랑, 자기 자신-에는

시간과 에너지를 적게 할애하고,  급해 보이는 일에만 매달려 살아 온 것을

깨닫게 됩니다.  찬찬히 돌아보세요 자신이 어디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왔는지 ..




                                                                      <사진 출처 :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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